커튼콜 몇부작 뜻 방영시간 인물관계 예상 줄거리 총정리 (나무는 서서 죽는다)

커튼콜 드라마 정보 총정리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 예감

10월 31일, 강하늘 하지원 주연의 KBS 2TV 월화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가 방영을 시작합니다. 두 주연 배우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정보 총정리, 함께 보시죠!

 

커튼콜 방영 정보

• 첫 방송: 10월 31일
• 방영 요일: 매주 월/화
• 방영 시간: 저녁 9시 50분
• 방송 분량: 70분
• 방송 횟수: 16부작
• 방영: KBS 2TV, Wavve

 

커튼콜 등장 인물

커튼콜은 이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대체 불가능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강하늘 하지원 두 배우를 필두로 여러 연기파 배우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기의 X' 작품에서 합을 맞췄던 권상우와 성동일 배우가 이번에는 어떤 캐미를 보여줄 것인지도 기대가 됩니다.

이외에도 최근 예능 놀면뭐하니에서 반전 노래 실력으로 화재를 모았던 정지소, <<파친코>>에서 선자의 남편으로 등장해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연기를 보여줬던 노상현, <<태양의 후예>>에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지승현, 개그맨 출신이면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현숙, <<천 원짜리 변호사>>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줬던 최대훈 배우 등이 등장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커튼콜 등장인물

등장인물 강하늘 (유재헌 역)

커튼콜 등장인물

모든 것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을 살아낸 고아 출신의 무명 배우.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자기애와 자존감이 넘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돈에 큰 욕심이 없어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배우를 선택했지만 10년이 지나도록 무명생활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그러던 그에게 한 노신사가 찾아와 '어떤 할머니의 손자를 연기하라'는 제안을 합니다. 가짜 손자 연기를 펼치던 그는 자신이 점점 진짜처럼 되어가고 있음을 느끼며 혼란에 빠집니다.

등장인물 하지원 (박세연 역)

커튼콜 등장인물

'호텔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실질적인 경영자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호텔 낙원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낙하산이 아닌, 호텔의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총지배인이 된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벌이면서도 일반 직장인의 삶을 경험한 그녀에게는, 다른 재벌가 사람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묘한 평범함이 있고, 이런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이런 그녀 앞에 북에서 온 이복동생이라며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등장인물 고두심 (자금순 역)

커튼콜 등장인물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입니다. 1930년도 함경도에서 태어난 그녀는 10대에 광복을, 20대에 6.25 전쟁을 경험하며 격동의 한국사를 살아낸 강인한 인물입니다. 월남 과정에서 가족과 생이별 한 그녀는 단 한번, 이산가족 상봉에서 아들과 손자를 만나게 됩니다. 너무나 짧은 한 번의 만남 후에 평생 사무치는 그리움 속에 살아온 그녀는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그 회한에 몸부림칩니다.

 

등장인물 권상우 (배동제 역)

커튼콜 등장인물

유통 체인을 거느린 거대 재벌 그룹 '삼우'의 후계자로 모든 거동에서 귀족의 풍모가 느껴지는 인물입니다. 재벌 그룹의 후계자로 어린 시절부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손에 넣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온 그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언행을 일삼곤 합니다. 약혼녀였던 세연과 파혼하게 되면서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게 된 그는 파괴적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등장인물 성동일 (정상철 역)

커튼콜 등장인물

낙원 호텔의 전 지배인이자 총수로, 자금순 할머니의 오른팔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금순을 제외하고 낙원 호텔에서 가장 오래 일한 직원이며, 총지배인의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자금순의 수행비서처럼 그녀를 옆에서 보필해줍니다. 자금순 할머니의 오랜 소원을 알고 있는 그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짜 손주를 데려오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등장인물 정지소 (서윤희 역)

커튼콜 등장인물

변호사 엄마와 치과의사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이자 천재 소리를 듣는 초엘리트지만 YOLO를 즐기기 위해 무명의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짝사랑하고 있는 재헌이 연극에서 아내 역할을 맡아달라고 제안합니다. 그녀에게는 어떤 연극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했을 뿐.

 

등장인물 노상현 (리문성 역)

커튼콜 등장인물

북한 출신의 밀수꾼이자 조선족 계열의 마약조직 소속으로 모든 비밀의 시작점이 되는 인물입니다. 조직과의 싸움에서 많은 사상자를 낸 후 종적을 감춥니다.

 

커튼콜 인물 관계도

커튼콜 인물관계도

 

커튼콜 줄거리

북한에서 온 할머니자금순(고두심 분)은 한국의 격동기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온 90대 여성입니다. 그녀는 평생을 바쳐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낙원'을 일구어냈지만, 시한부 판정을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무명 연극배우인 유재헌(강하늘 분)은 어느 날 한 노신사로부터 자금순 할머니의 귀순한 손자 역을 연기해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이는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었죠. 커튼콜은 이 연극이 진행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입니다.

 

커튼콜 뜻

커튼콜 뜻

커튼콜이란 연극이나 음악회가 끝나고 난 뒤 관객이 환성과 박수를 보내며 출연자를 다시 무대 앞으로 불러내는 것을 말합니다.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서 손자를 연기하는 유재헌(강하늘 분)이 우여곡절 끝에 연극이 끝나고 난 후에도 가족으로 인정받게 되는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복동생이라는 사실 때문에 마음을 키울 수 없던 박세연이 사실이 밝혀진 후 유재헌과 연인이 되는 스토리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예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전개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라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예상 내에서 흘러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북한의 밀수꾼 리문성(노상현 분)의 존재가 어떤 반전을 줄 것인지가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네요.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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